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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우수급식소 41개소를 선정한 가운데 윤경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박희정 팀장이 참석해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소규모 시상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선정된 우수급식소 기념촬영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는 지난 8일 ‘2021년 우수급식소’ 41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소규모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윤경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박희정 팀장이 참석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 참석하지 못한 어린이 급식소는 센터에서 방문해 시상할 예정이다.

윤경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하는 김포대학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길만 센터장은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기관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47개소, 어린이 1만2845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지원을 통해 김포시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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