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정식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의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공감’을 누르거나 댓글로 #사랑의베지밀온도계 해시태그를 남기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 SNS 계정에 베지밀을 마시거나 건네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나 지인을 태그하는 방식으로도 동참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도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각 채널별 ‘좋아요(공감)’ 및 해시태그 개수, 업로드된 게시물 개수에 따라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가 1℃씩 상승하며 상승한 온도만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보육원, 노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베지밀 두유가 기부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매해 진행하는 정식품의 소비자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 속 어느덧 10회째를 맞았다“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올해 캠페인에도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베지밀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부처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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