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달성…잔여지분 매각 거래종결 완료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2-09 14:14 KRD7
#우리금융지주(316140) #완전민영화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매각 #두나무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잔여지분 매각 거래종결이 완료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사실상 완전 민영화를 달성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1월 22일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위한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등 5개사에게 9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9.33%(67,941,483주)를 각각 양도하고 그 대금으로 총 8977억원을 수령했다.

구체적으로 ▲유진프라이빗에쿼티 4% ▲KTB자산운용 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 1% ▲두나무 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1%다.

G03-9894841702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 8000억원 중 12조 3000억원을 회수했다. 회수율은 96.6%다.

예금보험공사의 지분율은 기존 15.13%에서 5.80%로 축소됨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가 달성됐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