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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서울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7일 중구에 거주하는 고령자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가스자동차단기 250여점 등 소방안전기기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예보는 가스누출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KDIC 희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한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하는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진 예보 이사는 “최근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 확산 등으로 실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누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기여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보는 중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중구 소재 전통시장, 쪽방촌 등에 소방안전기기(소화기, 화재경보기 등)를 지원해 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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