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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5 첫 개통자에 대학생, LTE요금 1년 무료 제공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2-07 11: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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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5(iPhone5) 론칭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3000여 개 공식 매장과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아이폰5 개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선착순 1만 명 우선개통고객 및 1차수 예약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을 초청해 현장에서 아이폰5를 개통하고, 300명 전원에게 아이폰 케이스를 제공했다.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추가로 벨킨사의 백팩, 충전팩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번 출시행사에는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 선수를 초청해 아이폰5 개통 시작 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오랫동안 KT 아이폰을 사용한 고객이자 아이폰 마니아이기도 한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 편지 방영, 아이폰으로 직접 연주하는 ‘아이밴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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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올레스퀘어에는 아이폰3GS(iPhone 3GS) 최장기 사용자 이진영씨, 아이폰4(iPhone 4) 1호 개통자 신현진 씨도 깜짝 방문해 KT 표현명 사장과 함께 올레 아이폰의 사용 소감을 나눴다.

출시 하루 전인 6일 오후 2시부터 줄을 서 아이폰5 최초 개통자가 된 대학생 박슬기 씨(27, 남, 서울 성북구 정릉동 거주)는 “아이폰 3GS때부터 써왔는데 KT의 서비스와 품질이 마음에 들었고 역시 아이폰 하면 KT인 것 같다”며 “가장 넉넉한 데이터량과 데이터 이월요금제, 국내 최다 와이파이, 별(포인트)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점 등이 좋아 KT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슬기 씨는 이날 아이폰5 최초 개통의 기쁨과 함께, LTE-650 요금 1년 무료 이용 혜택과 50만원 상당의 벨킨의 아이폰5 액세서리 종합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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