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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농촌 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매년 농촌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 포상해 농촌재능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가치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 광양시에서는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회장 이병채)’과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사무국장(박수진)’이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은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2016년부터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병채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마술과 웃음의 재능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받은 박수진씨는 2005년부터 봉사를 시작해 2020년 광양시층간소음관리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어르신들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100세 건강 인생을 유도하는 노력에로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수진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지속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화활동, 교통약자 편의제공, 교육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봉사자에 대한 장관 표창도 시상됐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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