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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 론칭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1-12-02 09:26 KRD7
#SPC그룹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를 론칭했다.

퀵커머스는 고객이 상품 주문 시, 도심 물류거점을 활용해 15분~1시간 이내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섹타나인은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장보기 활성화 등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해피버틀러를 선보이게 됐다.

섹타나인은 자체 배달 전문 플랫폼 해피오더앱을 비롯, 해피페이 및 해피라이브 등 커머스 사업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SPC그룹 제공)
섹타나인 퀵커머스 서비스 (SPC그룹 제공)

‘해피버틀러’는 일상에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해피(Happy)’와 집사라는 뜻의 ‘버틀러(Butler)’를 조합해 집사처럼 소비자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 편의상품을 빠르고 완벽하게 배송하는 장보기 집사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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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틀러’는 롯데슈퍼와의 제휴를 통해 가공식품, 신선식품, 생활잡화, 과일, 야채 등 일반적인 퀵커머스 제공 물품 외에도, 파리크라상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등 SPC브랜드 제품을 함께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특성과 SPC그룹의 플랫폼 및 제품 경쟁력을 결합해 빠른 배송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단, SPC그룹 브랜드 상품은 유통채널로 공급 가능한 제품 위주로 판매되며, 품목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섹타나인은 ‘해피버틀러’ 런칭을 기념해 모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자체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피버틀러를 론칭하게 됐다”며,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페이 등 기존 커머스 사업 운영과 더불어 퀵커머스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섹타나인만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하고 확장된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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