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가 기대작 개봉에 맞춰 IMAX, 4DX, 스크린X 특별관의 12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12월 1일에는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후속작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개봉한다.
IMAX의 대형 스크린에 비춰지는 유령들의 강렬한 비주얼과 생생한 사운드는 관람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영화 스토리에 어울리는 적절한 모션을 사용한 4DX는 어린 연령층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좋아 올 겨울 특별한 관람 체험을 선사 할 것이다.
3면 스크린을 통해 연출되는 유령 퇴치 장면 및 추격전과 같은 역동적인 장면은 스크린X 관객들의 시각적 만족감과 함께 영화를 보는 재미를 높여준다.
8일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6년간 여정이 담긴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이 4DX와 스크린X로 개봉한다.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 4DX는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환경 효과를 음악과 무대에 어우러지도록 구현 하였다. 리듬감 있는 모션 체어의 움직임을 비롯 해 바람, 빛 효과 등 실감나는 4DX 환경 효과들은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준다. 스크린X는 몬스타엑스의 퍼포먼스를 확장된 화면으로 보여주고 좌우 화면을 넓게 활용해 여러 멤버들을 클로즈업 함으로서 응원하는 아티스트들의 표정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 4DX와 스크린X 효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DX Screen 포맷으로도 개봉 예정이다.
한편 8일과 9일 진행하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 특별상영회는 예매 오픈 5분만에 약 5000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5일 개봉한다. IMAX관에서는 밝고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에서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등이 복귀하는 ‘매트릭스: 리저렉션’ 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크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전설의 부활을 예고하는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IMAX와 4DX로 개봉한다. 영화 속 SF액션은 IMAX화면에 구현되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승욱 CGV 경영지원담당은 “12월에는 코로나19이후 전국 관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CGV는 많은 관객들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극장을 찾아 특별한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특별관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