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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우수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지역 대형 판로처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통합마케팅에는 연합사업 참여농협인 송정농협, 평동농협, 동곡농협, 본량농협, 대촌농협 등 5개 지역농협과 광주지역본부 경제지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연합사업단은 2박 3일 동안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와 도매시장을 순회하며 광주지역 농특산물 대표브랜드인 ‘빛찬들’ 농산물을 홍보했다.
빛찬들 광주연합사업단은 생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 체결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연합판매 방식으로 올해 100억원을 목표로 지역농산물 제값 받기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도권 마케팅 행사에서는 수도권 지역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야채·채소 바이어들과 함께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 가지, 부추, 흑토마토, 풋고추, 애호박 등이 유통시장에서 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산지에서 개선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형구 본부장은 “광주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수도권 소비지 시장 개척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촉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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