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BI저축은행은 홍수빈 SBI저축은행 명동지점 사원이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제16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 사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성인 금융콘테스트 부문에서 체험수기 ‘금융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필요합니다’로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업무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수기는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지식 부족에 대한 우려와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홍수빈 SBI저축은행 명동지점 사원은 “업무를 수행하고 금융 관련 봉사활동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조기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싶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꾸준하고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금융지식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융공모전은 국민들의 금융 및 금융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발굴·보급을 도모하는 행사로 금감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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