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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금감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생명보험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생명보험업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의견을 함께 했다.

(왼쪽부터)미래에셋생명 변재상 대표, 농협생명 김인태 대표,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 생명보험협회 정희수 회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 신한라이프생명 성대규 대표, 교보생명 윤열현 대표,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 흥국생명 박춘원 대표 (금감원)

한편 생명보험회사 CEO간 간담회에선 참석자 모두 생명보험업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금감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정은보 금감원장은 사전예방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 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생명보험회사 CEO들은 생명보험 감독·검사 방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을 표명하고 보험산업의 신뢰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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