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코, 삼척시와 손잡고 친환경 경쟁력 ‘앞장’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은행 방문없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선보였다.
NH온택트보증서대출은 사업자등록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공동인증서와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보증서 등 종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05%(‘21.11.16 기준)로 최저 500만원부터 3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여윳돈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 타행 이체수수료를 포함한 전자금융수수료와 거래내역서 발급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입출식 통장인 사업잘되는NH통장을 선보이는 등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을 통한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더욱 신속·간편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