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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등의 사용시간이 줄어든 반면, 메이플스토리는 무려 10.93%나 증가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의 주간 종합 게임 순위는 지난 24일 일시적인 서버 장애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시간과 점유율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로인해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3.75%가 떨어졌다.

서든어택은 ‘클린 시스템 보강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1.16%가 감소했고, ‘피파온라인’ 또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8.09%로 감소했다.

4주년 맞이 ‘아트레이아 월드 이벤트’ 중 마지막 이벤트인 ‘두리만의 드림 아일랜드’를 업데이트 한 ‘아이온’은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은 3.01% 감소했지만 순위는 1단계 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던전 앤 파이터’는 이벤트서버에서 일반 서버로 무료 이동이 시작됐고, 12월 20일 업데이트 되는 ‘여귀검사’의 예약 판매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사용시간이 22.9%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3계단 상승해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35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메이플 스토리’ 또한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10.93%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발2’는 빠르게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11월 4주 전체순위 17위를 차지했다.

‘카발2’가 상위권으로 진입하면서 ‘한게임 로우바둑이’는 순위가 2단계 하락해 19위에 내려앉았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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