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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후판공장, 태인동서 포스코 기업시민 활동 펼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11-15 09: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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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김시식지(光陽김始殖址)와 용지어울림광장을 정화활동, 용지큰줄다리기 재연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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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POSCO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공장장 김찬우) 직원 20여 명은 지난 6일 태인동에 소재한 광양김시식지(光陽김始殖址)와 용지어울림광장을 정화활동후 용지큰줄다리기 재연행사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회사(Community With POSCO) 활동으로 기업시민 포스코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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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공장 직원들은 태인동 궁기마을에 소재한 광양김시식지 주변의 휴지, 담배꽁초, 하수구에 쌓여 있던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광양김시식지 입구 화단에 있는 휴지와 플라스틱 컵까지 꼼꼼히 청소한 결과 1시간 만에 10여 포대에 달하는 쓰레기를 모았다.

이어 용지마을로 이동해 용지어울림광장과 주변을 빗자루로 깨끗하게 쓸고 물청소했다. 용지어울림광장은 원조 김 양식과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 체험 진행장소로 직원들은 체험 행사와 용지큰줄다리기 재연행사에 참여해 지역 전통민속놀이를 함께하고 “우이여 헤~에‘를 외치면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후판공장, 지역민 등 모든 구성원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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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공장장은 “우리 지역을 상징하는 문화재 광양김시식지와 전통민속놀이 용지큰줄다리기를 더 홍보해서 우리 광양의 가치를 올려야겠다”며 “세계 최초이자 최대 먹는 김(金) 생산지를 쇠 금(金)을 생산하는 최고의 제철소로 성장시켜 주라며 삶의 터전을 내어준 지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 문화재와 전통민속놀이를 기업시민 포스코와 접목하고 전파하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Community With POSCO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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