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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경제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 성황리 마무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11-11 16:05 KRD2
#광양시 #광양셀러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희망나눔장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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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셀러협동조합(이사장 용현미)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이 지난 11월 7일을 마지막으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시민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희망나눔장터 함께가장은 지난 10월 30~31일, 11월 6~7일 총 4회에 걸쳐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셀러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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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장터에는 매실 가공품, 김부각, 막걸리, 새싹쌈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소품, 수제 간식 등 소상공인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버스킹, 마술, 버블공연, 사회적경제 관련 퀴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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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가며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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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10월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19개, 협동조합 50개, (예비)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총 92개소 등 활발히 운영 중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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