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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PvE 모드 ‘챔피언의 길’ 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1-10 15: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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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전략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가 10일 패치 2.19.0 적용과 함께 신규 PvE 모드인 ‘챔피언의 길(The Path of Champions)’을 선보인다.

로그라이크(Rogue-like) 형식을 취한 챔피언의 길은 플레이어가 어드벤쳐 맵을 누비며 필트오버 & 자운(Piltover&Zaun), 아이오니아(Ionia), 빌지워터(Bilgewater) 지역을 배경으로 한 15명의 챔피언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라이엇게임즈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의 주요 등장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징크스, 바이, 케이틀린, 에코, 제이스의 모험은 만화 스타일의 인터루드(Interlude)와 더빙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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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길과 함께 도전자, 선제공격 키워드의 신규 챔피언 제이스도 선보인다. 제이스는 적의 넥서스에 큰 피해를 주는 가속 게이트(Acceleration Gate)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PvP 모드에도 적용된다.

이외 38개의 챔피언의 길 전용 신규 카드와 16개의 PvP 모드 신규 카드 또한 추가된다.

챔피언의 길 총괄 디자이너 숀 메인(Shawn Main)은 “LoL 세계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신규 PvE 모드를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15명의 챔피언을 원하는 방식으로 커스텀하며 다양하게 플레이하는 재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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