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서울 남촌(회현동) 지역에 미식과 음악, 쉼이 있는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넬보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숲속에서’라는 뜻으로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이름처럼 도심 속 한적한 숲속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재료로 만든 품격 있는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국제 이탈리아 요리학교 ‘알마’ 출신의 강주형 헤드 셰프가 이탈리안 캐주얼 브런치 & 다이닝 메뉴를 경쾌하게 재해석해 특별한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너 시간대에 ‘숲속의 콘서트’라는 콘셉트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도 준비 중이다. 이에 레스토랑을 찾은 고객들은 남촌의 중심에서 미식과 음악, 쉼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넬보스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로는 직접 반죽한 생면에 새우, 잣, 루꼴라를 곁들인 수제 딸리올리니(브런치, 디너 제공)와 신선한 랍스터, 전복, 관자, 새우, 연어 등을 통으로 그릴에 구운 지중해식 모듬 해산물 그릴 요리(디너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실제 이탈리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담백한 스타일의 이탈리안 가정식 브런치(브런치 제공)와 저온숙성 반죽으로 만든 정통 피자, 수비드(저온조리) 조리법으로 만든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등 50여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요리에 어울릴만한 포도 품종을 고려한 다양한 대륙의 와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브런치와 런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넬보스코 관계자는 “넬보스코는 새로운 문화거리로 조성된 남촌 지역에서 베이커리와 음료, 품격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미식의 공간으로, 음악과 쉼이 더해져 바쁜 현대인을 위한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48년간 연구해온 식물성 건강식품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하고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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