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 기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영상 등급: 15세 관람가)’의 첫 방영을 기념해 오늘(8일)부터 ‘진보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보의 날이란 LoL 속 세계관에서 유토피아로 여겨지는 부유한 도시이자 아케인의 배경이 되는 곳 필트오버에서 태양 관문이 처음 열린 순간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벤트 콘셉트는 미래 지향적인 축제이며 필트오버 출신의 챔피언 제이스, 케이틀린, 하이머딩거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과 콘텐츠가 마련됐다.
LoL에서는 의회 기록 보관소를 둘러볼 수 있다. 이는 아케인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주 중 게임에서 1회 승리를 기록하면 아케인 제이스 스킨이 지급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에서는 정규 PvE 모드인 ‘챔피언의 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챔피언의 길은 필트오버와 자운 두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캠페인이 적용됐다. 징크스, 바이를 비롯해 다양한 챔피언을 만날 수 있다. 이외 ▲ 신규 챔피언 제이스 ▲ 필트오버, 자운 테마의 지원 카드 ▲ 챔피언의 길 이벤트 패스 ▲ 필트오버 루프탑 보드 ▲ 신규 챔피언 스킨 ▲ 제이스 챔피언 덱 세트 ▲ 마법공학 단짝이를 선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일일 로그인 보상이 주어진다. 아케인 테마의 징크스, 바이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는 아케인의 세계 이벤트, 제이스와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마법공학 도둑 이벤트, 징크스와 바이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길드전 테마 주간이 적용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케인의 주제와 내용을 테마로 하는 ‘RiotX 아케인 이벤트’를 통해 LoL,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LoR, 와일드 리프트, 발로란트 등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의 플레이어에 다채로운 보상을 선사한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진보의 날 이벤트를 기념해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30곳을 선정해 각각 미화 1만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 여름 플레이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 단체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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