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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어음부도율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0.12%로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10월부터 상승추세에 접어들면서 부도업체수가 증가하고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19일 10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 발표에서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전)은 0.16%로 9월의 0.12% 보다 0.04%포인트 상승했고 부도업체 수(법인+개인사업자)도 116개로 9월의 102개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5639개로 9월의 5695개 보다 56개 감소했다.
◆어음부도율=10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6%로 9월(0.12%)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0.12% 지방 0.45%로 각각 0.03%포인트, 0.09%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수 =법인+개인사업자는 9월의 102개에 비해 14개 증가한 116개를 기록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각각 6개, 1개, 13개 증가한 반면 기타는 6개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4개 감소, 지방이 18개 증가했다.
한편, 10월 중 신설법인 수는 5639개로 9월의 5695개 보다 56개 감소해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64.1배로 9월의 74.0배 보다 하락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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