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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KB국민은행은 청약을 신청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9일부터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도 1,2순위 등 주택청약을 신청할 때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돼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 이용하는 청약홈에서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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