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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새롭게 디자인한 10원, 50원, 100원 일반우표 3종과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한국의 명견 3종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63만 장을 10월 29일 발행한다.
올 9월부터 우편요금이 인상되면서 통상우편 기본요금과 규격 외 요금, 등기우편 기본요금 등 각각의 조정가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의 430원, 520원, 2530원 일반우표 3종을 발행했으며, 이에 추가로 화폐단위의 일반우표 3종(10원, 50원, 100원)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10원권은 국제 멸종위기 보호종인 큰주홍부전나비를, 50원권은 예부터 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과자 유과를, 100원권은 한반도의 여름 철새 긴꼬리딱새를 담았다.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를 소재로 한 한국의 명견 3종 기념우표 63만 장도 발행한다.
수려한 외모와 충성심으로 사랑받는 진도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을 제정하면서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됐고,‘귀신 쫓는 개’라고 불리는 우리 민족의 수호견 삽살개는 경북 경산 토종견으로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됐다. 경주개 동경이는 현존하는 토종개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개로 2012년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됐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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