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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섭 승진엔지리어링 대표(우측에서 세번째)가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했다. (전라남도)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승진엔지니어링 정철섭 대표가 ‘다시 전남’을 주제로 목포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1년 전남을 빛낸 인물 9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했다.

정철섭 승진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 리더로서 지역인재 채용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고, 석유화학 분야 기계‧부품 국산화로 생산 효율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제 분야에 선정돼 수상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는 장영인 순천대학교 명예교수, 하철경 호남대학교 교수,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염혜선 대전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 선수가 수상했다.

사회봉사 분야에는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회장, 양광용 약산교육문화재단 이사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타 분야에는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매년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해 도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6명이 수상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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