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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그레 환경뮤지컬 환경마을 홍보 포스터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0월 26일 대일관광고등학교에서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방그레(방문 그린 트레이닝) 환경뮤지컬 ‘환경마을’의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방그레 환경뮤지컬은 예술과 환경교육을 융합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상에서 유쾌한 공연으로 접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모두가 방그레 웃을 수 있는 행복한 ECO 양천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한편 공연작인 ‘환경마을’은 브로드웨이에서 참신함 및 흥행성으로 연출상, 극본상, 작곡상 등을 수상한 유린타운(오줌마을)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심한 물 부족으로 유료 급수를 이용하는 도시에서 발생한 화장실 문제를 유쾌하게 풍자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대일관광고등학교 강당에서 막이 오른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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