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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피싱을 예방하면서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기획돼 “환경을 위해 ‘다시 써요’, 수상한 연락은 ‘다시 봐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커피베이는 인천 내 브랜드 매장에 피싱 예방법이 안내되어 있는 배너와 브로셔를 비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또한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재사용 가능한 광목 주머니와 다회용 실리콘 빨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인천경찰청과의 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피해자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인 CSR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자살 위험 증가 예방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가 하면, 서울경찰청과는 ‘교통 안전 캠페인’을, 소방청과는 ‘소방 안전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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