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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에 11일 12시까지 누적방문객수는 약 1만1800명으로 집계됐다.

모아종합건설측은 이 정도 추세라면 3일간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4.5베이 평면과 남향위주의 배치, 전 세대 맞통풍 구조 등 설계특화를 비롯해 여성들을 위한 대용량 팬트리, 워크인 클로젯 드레스름, 맘스오피스 등을 갖춰 남녀 내방객들의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는 평이다.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6,7,8블록 일대에 입지하는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규모로,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617가구)·99㎡(106가구) 총 723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4개블록 3.3㎡당 평균분양가가 800만원이며, 최저 730만 ~ 최고 816만원 사이로 가격을 책정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전기관 특별공급(1차), 16일 이전기관 특별공급(1차) 당첨자 발표, 19일 이전기관 특별공급(2차)·기타특별공급, 20일 이전기관특별공급·기타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1일일부터 22일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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