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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업데이트를 오늘(13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신규 신화 외형, 신규 PVP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했으며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클래스는 마법사 계열 2차 세이지와 3차 프로페서로 마법책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속성 강화 및 마법 대항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의 마법 캐스팅을 강제로 중단시키거나 상대방의 마법 효과 해제, 마법 흡수 및 SP 전환 등의 스킬을 주로 사용해 PVP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지역 유노는 슈발츠발드의 수도이자 세이지 캐슬과 슈바이체르빌 대학이 있는 현자의 도시로 학술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유노 주변에는 엘메스 협곡, 노그로드 던전, 킬 하이르 학원 등 다양한 필드도 추가됐으며 이프리트, 아트로스, 카호 등 신규 MVP 몬스터도 등장한다. 이외 미래에서 온 듯한 디자인의 2차 신화 의상, 신규 펫 스킬 등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11월 7일부터 5 대 5 시공 서바이벌 챔피언전 ‘천하제일 용사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서버 내 시공 서바이벌 랭킹 100위 이내 캐릭터 5명이 한 팀을 구성해 3판 2선승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짓는 서버별 시공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대회 중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대회 관전과 퀴즈 시합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한편 그라비티는 10월 25일 그라비티 유튜브 채널에서 ‘모험가와 함께하는 Let’s Play ROO! 4화 우르드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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