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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그룹의 주류 유통 전문기업 신세계L&B(대표 우창균)에서 국산 크래프트 맥주를 모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신세계L&B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청담점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브루어리 다섯 곳의 한정판 맥주와 관련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 참가하는 국산 크래프트 브루어리는서울의 ‘서울 브루어리’, 경기도 남양주의 ‘핸드앤몰트’, 경기도 김포의 ‘크래프트 브로스’, 부산의 ‘와일드 웨이브’, 제주도의 ‘맥파이’ 등 특색 있는 맥주들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업체들이다.
이번 행사는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각 브루어리의 한정판 맥주들을 한 데 모아 맥주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신세계L&B 상품운영팀 이상아 바이어는 “최근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국산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양조장들을 섭외하고 공간을 꾸몄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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