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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X: 영혼의 구역’ 10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27 13: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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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이 10월 개봉을 알리면서 제목 확정과 함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은 연락이 두절되었던 엄마가 코마 상태로 발견되고, 최신 치료 기술을 통해 뇌에 직접 접속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디스트릭트 9’을 통해 이목을 끌었던 닐 블롬캠프 감독이 6년 만에 복귀에 나선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 ‘시그널 X: 영혼의 구역’에서는 파격적인 세계관, 비주얼 혁명, 창조적 스토리, 독특하고 치밀한 설정 등 평단과 관객을 들썩이게 만든 닐 블롬캠프 특유의 강점이 유감없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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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독창적인 세계로 관객들을 이끈 감독은 이번에는 새로운 차원의 구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칼리’는 코마 상태에 빠진 엄마의 치료를 위해 뇌에 직접 접속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그렇게 함부로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새로운 구역의 문을 열면서 충격적인 일들이 연이어 벌어질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 역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잡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터 속 거꾸로 매달린 수많은 십자가들과 그 가운데에 디지털 노이즈로 인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이 앉아있는 여인의 모습은 섬뜩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감독이 또 한 번 어떤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이끌지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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