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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볼까

신혼여행지, 멕시코 ‘칸쿤’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2-10-29 18: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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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마이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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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방송을 타고, 급속히 인기가 급상승한 멕시코의 칸쿤이 신혼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칸쿤은 아메리카 대륙의 뜨거운 나라 멕시코 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아름답기로 소문난 카리브해에서 신혼부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칸쿤은 연중 온화하기로 소문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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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칸쿤은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칸쿤은 새롭게 알려진 보석 애벌레와 같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신비한 생태계로 휴양지이지만 단순히 리조트에서 쉬는 것뿐만이 아닌 여행지에서의 생생한 감동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NSP통신- (마이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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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름다운해변에 썬 베드를 깔고 누워 넘실거리는 푸른 빛깔의 카리브해를 즐기고 지루해질 때쯤 칸쿤의 정글과 번성했던 마야인의 치첸잇사 유적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억이 된다.

허니문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 관계자는 “이런 투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투어 비용이 추가가 된다”며 “르블랑과 하드락 등 칸쿤의 팔레스계열 호텔들에서는 베케이션머니(Vacation Money)라고 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크레딧을 이용해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진행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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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여기서 끝나는 문제였지만 올해 4월 이후 VM을 제공하는 호텔들에서 VM사용에 따른 세금 11%를 부과하면서 사실상 동급의 호텔들을 훨씬 비싼 가격에 이용하는 일이 돼 버렸다”며 “일선의 여행사들에서 이 사실을 손님들께 알리고는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여행객들이 비슷한 호텔로 다녀온 탓인지 각종 설명과 안내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져 있어 더욱 많은 돈을 들여 여행을 다녀오는 점이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따라서, 마이허니 관계자는 “신혼여행이 겨우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자랑하시 위해 다녀오는 여행이 아닌 서로의 평생을 약속하고 다시없을 행복한 휴가를 만들기 위해 추억을 만드는 성숙한 여행문화가 한국에도 자리 잡아갔으면 한다”며 “10년 전통의 허니문전문여행사 마이허니에서는 칸쿤전문여행사로서 다양한 카리브해 연안국가를 관심있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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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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