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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15 09: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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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133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와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등 생태계 활성화 노력 인정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SKT는 ▲13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운용 ▲중소기업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 운용 ▲산업 혁신 컨설팅 ▲동반성장 아카데미 및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관 운영 등을 통해 전방위 상생 협력을 추진했다.

동반성장 펀드는 SKT에서 기금을 출연해 은행에 예치하고, 예치금에 대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또 SKT는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금 결제액 규모와 관계없이 납품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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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외부 개발자들의 서비스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티맵 등 자사가 보유한 ICT 분야의 핵심 자산을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형태로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정보를 제3의 신뢰성 있는 기관에 임치해 기술 유출에 따른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임치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SKT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는 ▲2018년 496억원 ▲2019년 618억원 ▲2020년 650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832억원 규모(8월말 기준 추정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T 윤풍영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협력사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SKT의 ICT를 통한 기술 협력과 경영활동 지원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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