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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코로나 발발 이후 최근 4개 분기 동안 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상회했다.
반도체 생산 라인의 초기 가동 비용이 발생해 수익성에 부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1년 3분기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업 부문은 IT & Mobile Communications 및 반도체이다"며"반도체 사업 부문 실적이 가장 중요한데,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 가시성이 양호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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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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