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C게임스(C-games)’에 캡콤의 인기 게임 4종을 정식 서비스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신 작품인 ‘바이오하자드 5’를 비롯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로스트플래닛 2’, ‘데빌메이크라이 4’ 등 인기 게임 4종을 ‘C-게임스’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게임 콘텐츠 이용 가격은 1일 이용권(700~1000원)부터 30일 이용권(7000~9000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구매전에는 10분의 무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해 이용자가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C-게임스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은 PC, 유플러스TV, 유플러스LTE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구입 및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 번 구매한 콘텐츠는 다른 기기에서도 별도의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PC에서 ‘C-게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C-게임스는 PC·온라인 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등 기기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듯 원하는 게임을 찾아 클릭하면 곧바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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