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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크랭크업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14 13: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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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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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지난 9월 12일 크랭크업했다.

‘거룩한 밤’은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중 마동석은 이 영화에서 좀비와 연쇄살인마에 이어 주먹 하나로 악마에 맞서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바위 같은 힘과 주먹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 역의 마동석은 “어려운 시기에 별 일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재미있고 즐겁게 찍었다”라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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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으로 구마 연기에 도전하며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은 “크랭크업 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는다. 매 순간 잊지 못할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캐릭터에 치열하게 몰입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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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김군 역의 이다윗은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부쩍 가까워졌는데 촬영이 끝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즐거운 현장이었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해 이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기이한 증상에 시달리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거룩한 밤’팀을 찾는 신경정신과 의사 정원 역의 경수진은 “스태프들도 하나같이 똘똘 뭉쳐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당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몸 안에 악마가 자리한 은서 역의 정지소는 “다들 많이 챙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룩한 밤’을 이끈 임대희 감독은 “최선을 다했고 즐겁게 촬영했다. 남은 후반 작업도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거룩한 밤’은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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