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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연구원, 신구대, 한국기술교육대, 패션그룹 형지 등 5개 기관과 ‘소공인 디지털・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 등 6개 기관은 ▲소공인 대상 디지털 전환 및 벤치마킹 지원 ▲관련 분야 우수 기술 이전 및 인력양성 지원 ▲소공인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 개발 ▲ESG경영 추진 지원 등 소공인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게 된다.
조폐공사는 화폐 제조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해 소공인들에게 위변조방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참여기관들과 힘을 합쳐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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