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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이상 시민 약 900여 명이며 시는 8월초부터 가구선정통지서와 안내문 우편발송을 통해 조사안내를 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코로나19 관련 문항과 신체활동, 흡연, 음주,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조사원 모두 방문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 중 조사원은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조사기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본 조사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생산되는 건강통계로 지역사회의 건강정책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쓰이므로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각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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