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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진봉균 업무 공간 혁신 프로젝트 책임자, 심준보 노조 대표,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 임미선 최고운영책임자, 은종원 행우회장이 30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SBC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HSBC 코리아는 획기적으로 단장한 업무 공간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HSBC의 새로운 공간에는 다양한 형태의 업무공간과 휴식장소가 마련돼 있어 직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업무 공간 혁신은 HSBC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근무 환경 (Future of Work)’ 전략의 일환이다.

미래 지향적인 근무환경 전략에는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담겨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업무 장소뿐 아니라 업무 시간과 업무 방법의 개념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 근무제도, 협업, 직원웰빙이 촉진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 이러한 조직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고객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다고 HSBC는 보고 있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지난 120여 년간 HSBC 코리아는 우리나라 경제와 함께 성장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외국계 은행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이제 미래지향적인 근무 환경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새로운 100 년의 성공을 기약하고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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