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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4일 금융업계는 시중은행의 ‘스마트캠퍼스 앱 구축 협력’, 저축은행의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지방은행의 ‘대출·디지털마케팅 등 전문역 모집’ 등의 소식들을 전했다.

◆시중은행 ‘스마트캠퍼스 앱 구축 협력’

신한은행은 숙명여자대학교와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App)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안에 숙명여자대학교를 최초로 총 3개의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NH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담팀을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비자보호 조직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의장을 기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에서 대표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연 2.55%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선보인다. 이번 퇴직연금 상품 판매를 위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트리플비플러스(BBB+)등급을 획득했다.

◆지방은행 ‘대출·디지털마케팅 등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출상품개발’, ‘디지털마케팅기획’, ‘데이터분석’ 및 ‘리스크관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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