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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3번째 어린이집 프로젝트 ‘울산 북구 강동하나어린이집’ 개원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8-13 11: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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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지속 추진

NSP통신-김기철 하나은행 울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와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오른쪽)이 1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김기철 하나은행 울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와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오른쪽)이 1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오후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울산 북구 강동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집을 개원한 울산 북구 강동동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면서 젊은 세대 중심의 영유아 가족 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보육 시설 수요가 크게 증대된 지역이다.

울산 북구 강동하나어린이집은 영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에 연면적 690㎡,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건립됐다. 5개의 보육실과 독서 공간 및 옥상 놀이터 등을 갖춰 70명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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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다가 조망되는 넓은 실내 유희실을 따로 마련함과 더불어 친환경 자재로 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김기철 하나은행 울산경남영업본부 지역대표는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통해 보육 시설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 기증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 곳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 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울산 북구 강동하나어린이집은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통해 33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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