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김연화 인턴기자 =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2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누구나 한번 참가해보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축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남강유등축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요. 2012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준비하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영수/ 진주남강유등축제 예술총감독]
[Q. 2012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특징과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지금까지는 대부분 남강에서 축제가 이루어졌으나 이번에는 진주성안을 축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주성 안에 400년전의 조선 생활상의 모습을 등으로서 많이 표현해놨습니다.
외부나 외국에서 온 손님들이 진주성에 들어가시면 400년 전의 조선의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행사장들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어린이들, 청소년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공연...무대는 작지만 다양한 계층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행사장에 공연장들도 다양하게 배치했습니다.
Q.현재 축제 준비현황은?
네, 지금 굉장히 바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일정이 일주일 정도 늦어졌습니다.
지금 현재는 야간 작업까지 해가며 축제 기간 안에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점 혹은 하고 싶은 말?
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 1000여개 축제 중에서 대표축제를 2년 연속 해오고 있습니다.
남강유등축제에 오시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을 볼 수 있습니다.
겉 핥기 식으로 보지 마시고 하나하나 테마별로 내용을 잘 이해하면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외부나 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유등축제를 찾아옵니다.
내용도 설명해주면서 같이 어울려주시면 이 축제가 한층 더 빛이 날 것 같습니다.]
2000년 진주개천예술제에서 독립되어 축제를 치른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해마다 이맘때가 제일 바쁜듯합니다. 축제의 계절, 낭만의 계절 10월이 기다려지는 건, 바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있어서가 아닐까요?
촬영/편집 = 박재환 기자 pjhduam@nspna.com
김연화 NSP통신 인턴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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