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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비대면 전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28일 교내 종합복지관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ZOOM을 활동한 비대면‘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여개의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수요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발굴, 교육 품질관리와 운영방향, 성과확산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은 미래 평생직업교육 방향성을 제시하며 대학의 책임감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비젼을 제시했으며, 대구시 북구청 평생학습과 권남숙 팀장은 지자체로서의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약을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국시니어인지교육협회 박양미 대표는 “교육과정 수료생들과 지속적인 연계와 소통으로 취업과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평생직업교육의 희망을 실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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