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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테라퓨틱스 신약개발파트너, 조지아서 코로나19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1-07-29 10:08 KRD2
#부광약품(003000) #에이서 #릴리프 #코로나19

부광약품이 투자한 에이서의 파트너인 릴리프 테라퓨틱스, 아빕타딜 (RLF-100) 조지아서 긴급사용승인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스위스의 유명 제약사인 릴리프 테러퓨틱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신약인 아빕타딜(Aviptadil)이 조지아정부로부터 긴급승인사용을 획득했다. 릴리프 테러퓨틱스(릴리프, Relief Therapeutics)는 부광약품(003000)이 지분을 보유한 에이서 테라퓨틱스(에이서)의 신약개발 협력파트너이기도 하다.

릴리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릴리프의 아빕타딜(RLF-100)이 조지아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긴급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해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된다. 아빕타딜은 혈관작용 장펩티드(Vasoactive Intestinal Polypeptide, VIP)를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으로 혈관확장제로 작용하면서 폐의 계면활성제 생선을 촉진시키고 혈중산소 이동을 돕는 작용을 한다.

릴리프는 미국에서 뉴로Rx(NRx 제약)과 아빕타딜의 FDA 코로나19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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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프는 이번 보도자료에서 "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요소회로질환치료신약인 Acer-001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에이서와 협력 및 라이센스계약을 구축한바 있다 "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올 3월말 기준 에이서 테라퓨틱스에 54만4572주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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