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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경수 지사의 판결 충격 아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7-22 10:04 KRD7
#이준석 #김경수 #안철수 #홍준표

“정치적 이미지 피해 입은 안철수, 홍준표 이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해라”

NSP통신-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운데)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운데)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22일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법원의 김경수 지사에 대한 판결은 충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경수 지사의 판결은 저희에겐 충격이 아니었다”며 “저희는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지만 민주당 대권주자들, 당직자들, 일제히 김경수 범죄행위 옹호 나선 건 충격이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제가 주제넘게 민주당 대권주자들과 당직자들이 앞으로 하셔야 할 일, 행동강령으로 알려드릴겠다”며 “먼저 공격으로 정치적 이미지 피해 입은 분들 안철수, 홍준표 포함해 이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 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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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선 직후부터 도정 정상 운영 못해 경남도민에게 입힌 피해도 사과하고 선거 공정성 침해에 대해 국민에 지은 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시절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해 하신 말씀 그대로 드리고자 한다”며 “청와대 사과해야 한다고 하셨다. 상황에 따라 맞는 말 하지만 일관성 전혀 없는 어느 법학자와 다르게 통은 일관된 말씀으로 국가 질서 세워 달라. 청와대는 즉각 사과해야 젊은 세대가 구 문재인 현 문재인 대비하며 조롱하는 일 발상하지 않도록 즉각 사과 부탁드린다”고 조언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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