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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공무원노조, 기본재산액 고시 즉각 개정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7-20 10:11 KRD8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기본재산액고시개정촉구 #특례시 #보건복지부

복지부 앞에서 수원 등 4개 특례시 노조와 함께 성명서 발표

NSP통신-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윤균)이 성명서를 통해 기본재산액 고시 즉각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윤균)이 성명서를 통해 기본재산액 고시 즉각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윤균) 등이 19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 수원, 고양, 경남 창원시 등 4개 특례시 노조가 함께 했으며 성명서 발표 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과장과 면담 후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14일 4개 특례시 시장·시의장의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에 이어 4개 특례시 공무원노조가 기본재산액 고시를 즉각 개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촉구하고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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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명칭 부여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만 이뤄졌을 뿐 제대로 된 행·재정적 권한이 없고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만남조차도 중앙정부가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 4개 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의 주장이다.

이들은 4개 특례시의 사회경제적 규모와 생활 수준이 대도시와 비슷함에도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중소도기 기준의 적용을 받아 시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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