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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보조금24는 일일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 개인·가구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맞춤안내 서비스이다.

현재 안내받을 수 있는 혜택은 아동수당, 에너지바우처, 교육급여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종으로 지자체·공공단체 서비스도 점차 추가·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접속 후 로그인하면 본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조건에 따라 신청까지 할 수 있으며 정보취약계층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보조금24에서 한 번에 정부 혜택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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