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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대통령기 국민 독서 경진대회’ 가 열린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으로 나눠지며, 포항시새마을문고 주최로 본 대회에 앞서 지역예선전이 펼쳐진다.

포항시예선대회의 원고 모집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며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포함)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다.

주제는 자유롭게 정하되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2050탄소중립을 선언해 전국민의 실천을 유도해야 할 때이니만큼 탄소중립 관련주제의 도서를 특별히 권장사항으로 넣었다.

원고지 또는 A4용지에 작성해 포항시새마을문고나 포항시새마을문고 기계면분회로 우편(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로 94 기계문화의 집)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계면 최상문 위원장은 “종이책이 주는 잔잔한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구위기 극복에 동참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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