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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와카나 인턴기자 = 일본 식품 회사 니씬식품(日清食品)이 3년 동안 보존 할 수 있는 재난대비 비상식 통조림 컵라면을 개발, 15일(현지시간) 오사카 이케다시(大阪府池田市) 인스턴트 식품 발명 박물관에서 첫 선을 보이고 시험 판매에 들어갔다.
니씬식품의 이 컵라면은 이날만 100 캔 정도가 팔려 나갔으며 매출상황에 따라 본격적인 상업화가 검토될 전망이다.
이번에 시험 판매되는 상품은 치킨 라면 통조림과 컵 누들 통조림.
각각 2봉지 씩 들어있고 값은 630엔(8820 원) 정도다.
통조림 안에는 면과 건더기수프, 종이 컵, 포크가 들어있고 뜨거운 물만 부어 먹으면 된다. 시중 일반 컵 라면의 유통기한이 5~6개월 인데 반해 이 비상용 컵라면은 산소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돼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다.
이날 이 두가지 상품을 모두 산 효고 현 아카시시(兵庫県明石市)의 미조베 카츠마(溝辺勝真)군(12)은 “비상사태가 되기 전에 먹어 버릴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와카나 NSP통신 인턴기자, wakan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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