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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무주 구천동 햇 호두 수확 체험

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2012-09-17 11:01 KRD3
#무주구천동 #호두수확 #호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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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염공료 프리랜서기자 = 호두 생산지 전라북도 무주구천동 호두농가에서 호두 따기 체험을 했다. 무주의 호두는 해발 450~800m 산비탈에서 생산된다.

호두는 맛이 좋고 알이 잘 영그는 9월 백로를 기점으로 일주일 후에 수확한다. 산비탈에 자리한 나무는 일일이 사람 손으로 수확을 해야한다. 긴 장대를 이용하거나 사람이 나무에 올라가 흔들어 따기도 한다.

바닥에 떨어진 호두를 하나하나 주워 담아야 하는데 비탈진 곳을 오르내리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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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과육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수확한다. 수확한 호두는 농협에서 수매해 0도씨에서 보관했다 가을철 농산물 수확이 끝나면 수작업으로 과육을 벗겨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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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수확한 호두는 수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고고한 맛이 덜해 과육을 벗겨내고 약간의 건조 과정을 거친다. 건조과정을 거치면서 호두의 딱딱한 껍질과 호두알이 약간 분리가 되면서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금방수확한 호두는 껍질을 깨고 속피을 벗겨 먹어보면 풋밤의 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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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과정을 거친 호두는 도구를 이용해 하나 하나 껍질을 깨고 알맹이가 파손되지 않게 꺼내어 상품화 한다. 올해는 전북 무주구천동농협에서 호두를 깨는 기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사용한다.

물론 껍질을 깬 호두에서 알맹이 를 꺼내는 것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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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는 알호두 자체를 판매하기도 하고, 과자, 호두기름등으로 만들어 판매 한다. 또한 호두를 이용한 음식도 다양하다. 호두를 갈아 넣어 전, 호두죽, 샐러드 소스를 만들수도 있다. 호두는 노화방지, 체력증진, 신장기능강화와 조혈기능을 도와준다.

호두기름은 기환지나 폐질환에 좋은 약이 된다고 한다. 호두 구매는 전라북도 무주군천동 농협(063-324-5235)로 문의하면 된다.

염공료 NSP통신 프리랜서기자, ygr63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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