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스마일게이트, 베트남 CFEL 2021 시즌1 종료…‘라스트 레전드’ 우승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7-12 10:04 KRD7
#스마일게이트 #베트남CFEL2021시즌1 #라스트레전드 #VTC온라인

경기별 동시 시청자 수 2000명 이상,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 시청 기록

NSP통신-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가 VTC 온라인과 함께 3년 만에 재개한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프로 리그인 ‘베트남 CFEL 2021(Vietnam CROSSFIRE Elite League 2021)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총 상금 2억2000만 VND(동, 약 1000만원)을 두고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 이번 베트남 CFEL 2021 시즌 1은 예선전에서부터 100개가 넘는 팀이 지원하며 대회 재개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베트남 CFEL 2021 시즌 1은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됐다. 17년도 베트남 크로스파이어 리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람보(Rambo)’ 부이딘반, ‘쉐이디(Shady)’ 탄퐁마이가 소속된 라스트 레전드(LAST LEGENDS)는 정규 시즌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변함 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라스트 레전드는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이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G03-9894841702

스마일게이트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베트남 CFEL 2021 시즌 1의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중계됐다. 매경기마다 동시 시청자는 2,000명 이상,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최고 인기 e스포츠 대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3년 만에 재개에도 불구하고 출전한 모든 팀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크로스파이어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대망의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