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의 ‘기적을 잇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약 140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6월 2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배냇밀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은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마’ 14기와 함께 한 ‘내 아이 첫 기부’를 통해 마련된 현물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최종미션을 통과한 총 88가족이 함께 했다. 기부 물품은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위탁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내 아이 첫 기부’는 최종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340여명의 엄마, 아이가 참여했다.
아이배냇은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 저출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혜택’ 등과 같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엄마-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할 계획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은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의 의료비로 지원하겠다”며 “아이배냇이 펼치고 있는 ‘함께’의 가치를 담은 기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사회의 더욱 많은 아이들이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사회활동에 동참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함께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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