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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1-07-01 13: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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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청년창업 코워킹 공간 조성과 산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나서

NSP통신-양금의 국민의힘 의원
양금의 국민의힘 의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 갑)은 지난달 30일 청년 창업공간 신축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학로 청년창업 코워킹 공간 조성사업 5억원, 산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억원 총 9억원이다.

최근 지방의 일자리 감소로 청년 유출이 심화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자퇴 등 지역 대학교 학생유출이 특히 심각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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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학로 청년창업 코워킹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경북대 주변 산격동에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청년들과 예비창업가들에게 무상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10월까지 지상3층으로 신축되는 코워킹 공간을 기반으로,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향후 도심융합특구 및 경북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하여 청년창업허브 운영과 다양한 창업지원 및 컨설팅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청에서는 고용창출 인원을 44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대구 예비창업가 및 주민 1만명, 경북대 재학생 2만명, 영진전문대 재학생 1만명이 직간접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 센터’는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회의실,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복합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과 경북대 청년들이 함께 하는 생활문화시설로서, 기 조성된 무지개공원과 연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 향후 문화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 6천명, 경북대 재학생 2만명이 수혜대상이다.

양 의원은 “북구청과 협업해 행안부에 요청한 사업들이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사업들을 빠짐없이 챙겨, 청년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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